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제 고문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주임 로른스 사머스는 24일 워싱턴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미국 경제회복이 뚜렷한 징조를 보이고 있지만 높은 실업율은 의연히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사머스는 현 미국 경제의 전망은 2008년과 2009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때와 비해 이미 뚜렷한 호전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현 미국의 9.9%의 높은 실업율로 경제가 의연히 "비상상태"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머스는 적당한 단기 재정확장정책은 건강한 경제성장에 필요한 신심을 구축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2-3년간 경제의 회복과 정부가 실행하는 긴축 재정정책에 따라 재정적자가 반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