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북남공동선언>발표 10주년 북남공동기념활동을 저애하고 있다고 한국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6.15 공동선언실천민족공동위원회"의 조선과 한국, 해외조교대표들이 3월 평양에서 회의를 가지고 상술한 기념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지었고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확정했지만 한국정부가 한국 대표단의 관련일정을 전면 저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한국정부의 행위는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반통일, 반민족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한국은 기타나라들과 함께 "천안호"사건에서 조선을 모함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행위 역시 <북남공동선언> 발표후 이룩한 보귀한 성과에 대한 유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한국측의 소행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지금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