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통사가 30일 공포한 민의조사결과에 의하면 일미정부가 28일 일본 주재 미군 후텐마기지 이전문제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발표한 후 하토야마 내각의 지지율이 19.1%까지 하락했습니다.

조사에서는 또 51.2%의 취재수락자들이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응당 사직을 해야 한다고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66.1%의 취재수락자들은 정부가 후텐마기지 이전문제에서 취한 행동에 "호평을 주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정당지지율면에서 취재수락자들의 자민당에 대한 지지율은 21.9%로 민주당의 20.5%보다 높았습니다.

작년 9월 하토야먀내각이 갓 집권한 당시 지지율은 한때 70%이상에 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