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응 조치의 하나로 한미 양국은 다음주 서부해역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연합뉴스가 한국 군부측 고위 당국자의 말을 빌어 보도한데 따르면, 한미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서부해역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쌍방은 이번 군사훈련에 미군 제7함대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한국 해군의 구축함과 F-15K 전투기 등을 전력을 동원합니다.
훈련 내용에는 함포 및 공중사격, 잠수함 수중 사격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미 이번 훈련계획을 국립해양조사원과 해경 등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