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은 상해엑스포 "연변의 날"입니다. 길림성 나아가서 동북 3성에서 유일하게 엑스포 도시최적실천구역에서 전시에 참가한 지역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상해엑스포단지 도시광장에서 "연변의 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연변은 중국, 러시아, 조선 3개국 국경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우월한 특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변은 동북아지역에서 발전잠재력과 개발매력이 아주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상해엑스포가 설치한 도시최적실천구역에서 연변은 행운스럽게 입선되었습니다. 상해시 이량원 정협부주석은 이는 연변이 지속발전가능면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연변의 사례가 국제선발위원회의 투표에서 통과될 수 있은 것은 세계적으로 신청한 100여개 사례중에서 뛰어났기 때문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수민족자치주가 상해엑스포 도시사례전시에 참가한 것은 연변인민이 지속가능 도시발전과 생태보호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설명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조화로운 연변이 그 독특한 민족문화와 양호한 생태환경으로 전세계의 안목을 다시한번 모으며 세계인들이 연변을 더 잘 알도록 하며 개방된 연변 또한 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연변자치주는 도시사례를 전시하는 한편 국내외 관객들에게 "장백산 아리랑"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으며 세계인들에게 연변의 지리, 인문, 생태, 도시 특색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