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중국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15일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제표준부스 3천개가 마련되어 있고 전시총면적은 8만 5천평방미터에 달하며 현대농업, 첨단기술,신자재,생물제약,건축자재,경공업, 문화산업 등 전시구역이 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일본,브라질 등 19개 나라와 지역들에서 전시에 참가했습니다. 그외 이번 상담회기간 러시아의 날, 아세안자유무역구 홍보회,제1회 중러상공회 협력 원탁회의 등 포럼과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990년부터 시작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중국정부가 비준한 대형 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하나이며 이미 성공적으로 20회를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