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과 광서, 사천에서 홍수피해가 발생한뒤 15일 저녁 10시, 국가 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는 국가 4급 구조응급반응을 가동하고 피해대응과 구조를 협조, 지휘하도록 현지에 실무팀을 파견했다고 민정부가 16일 전했습니다.

6월13일 이래 중국 남부의 대부분 지역에서 큰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들에서 심각한 홍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복건과 광서, 사천의 민정청 보고에 따르면 15일 저녁 10시까지 이번 홍수로 63만9천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35명이 숨지고 10만9천명을 긴급 이전시켰습니다.

농작물의 피해면적은 3만8천여정보이고 가옥 2천여채가 무너졌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인민폐로 8억3천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