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미드 훈츠맨 중국 주재 미국 대사는 21일 홍콩총상회가 개최한 환영만찬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이 인민폐 환율의 유연성을 증강하기로 결정한 것은 중미관계 개선과 발전에 이로울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중국신문사의 보도에 따르면 훈츠맨 주중 미국 대사는 이날 <중미관계의 도전과 전망>란 제목으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 중앙은행이 최근에 인민폐 환율의 유연성을 증강하기로 결정한 것은 중요한 한걸음으로 되며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중국의 신심을 충분히 과시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곧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20개국 그룹 정상회의에서 중미 양국 지도자들은 인민폐 환율 관련문제를 계속 토론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