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정부가 2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1일 16시까지 중국 남방에서 내린 폭우로 이미 11개 성과 시, 자치구의 4400여만명이 홍수피해를 입었습니다.
6월13일부터 29일까지 중국남방에서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려 절강, 복건, 강서, 호북, 호남, 광동, 광서, 중경, 사천, 귀주, 운남 등 11개 성과 시, 자치구에서 266명이 사망하고 199명이 실종했으며 약 380만명의 인구가 긴급대비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농작물이 대면적으로 피해를 입고 약 7만5천개 가옥이 훼손되어 재해지역 군중들의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