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티베트 조캉사원 석가모니 불상앞에서 중국 불교협회 부회장인 판첸이 제 5세 활불전세영동을 위해 체도하고 그에게 법명을 하사했습니다.
역대 활불들은 종교 조예가 깊고 신도들속에서 큰 존경을 받았습니다. 제5세 활불은 중국불교협회이사, 중국불교협회티베트분회 부회장 등직을 역임하다 2000년 3월11일에 라싸에서 원적했습니다.
그후 티베트는 티베트불교환생부처전세관련규정에 따라 산남지역의 불교사원 고승들로 영동찾기팀을 구성해 몇년동안 종교예법, 역사적관습 등 에 따라 2명의 활불전세영동 입후보를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2005년 11월30일 산남지역 융자현에서 태어난 남자아이 로상도제를 활불전세영동으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