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참과 미군은 이날 발표한 보도 공보에서 한미 해상 합동 군사훈련 첫 단계 훈련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데 미군 제7함대 <조지 워싱톤>호 항공모함과 20척 전함, 200대 전투기가 연습에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첫 단계 합동 군사훈련이 끝난후 한미 쌍방은 조선반도 서부 해역에서 해상 합동 군사훈련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 합참 한민구 의장은 합동 군사훈련은 한미간 해상 작전능력과 한미 동맹의 <용기와 힘>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한 미군 월터 샤프 사령관은 합동 군사훈련은 미군과 한국군 합동 방어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