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열리는 제18차 세계에이즈극복대회가 23일 비엔나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에이즈형세가 계속 악화되는 전반적 추세가 현재 억제되고 있으나 인류가 최종적으로 에이즈를 극복하려면 여전히 거대한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에이즈 예방과 통제의 자금투입을 늘리는것은 이번 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의 공동 의견입니다. 개도국들은 현 금융위기 배경에서 선진국들이 에이즈 예방과 통제에 대한 투입을 감소하고 특히는 개도국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회의 대표들은, 주사를 통한 마약 투여와 불결한 성관계가 현 세계 에이즈 바이러스 전파에서 제일 주요한 경로로 되고 있으며 또한 청소년들이 감염정세가 아주 심각한데 비춰 각국이 예방사업을 중시하고 특히는 청소년에 대한 관련 교육을 강화해 보호의식을 높일것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