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도가 개통되면 장강삼각주 도시간의 광의적인 도시효과가 더욱 두렷해질 전망입니다.
신화사에 따르면 호항고속철도는 총 길이가 160킬로미터로 상해와 항주 두 대도시를 연결하며 시속 350킬로미터, 년 단일방향 여객수송량을 연 8천만명으로 기획했습니다.
철도가 개통되면 항주에서 상해까지 38분이면 갈수 있어 지금 가장 빠른 호항동력열차보다도 40분 빨리 도착할수 있습니다.
호항고속철도는 이미 레루설치를 마쳤으며 8월과 9월에 열차와 승무조의 합동 조절, 시험을 시작합니다.
상해에서 항주에 이르는 교통은 중국에서 가장 분망한 철도운송통로의 하나로, 지난 7월1일 상해에서 녕파에 이르는 호녕고속철이 개통된데 이어 호항철도까지 개통되면 장강삼각주 지역에 고속철도권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는 상해와 녕파, 항주 등 지역의 광의적인 도시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게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