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보도사무실 관원은 9일 오후 조선이 이날 오후 조선반도 서부수역에서 한국측이 설정한 "북방한계선" 북쪽의 수역에 100여발의 포탄을 발사했다는 것을 실증했습니다.
이 관원은, 조선측은 현지시간으로 17시 30분 경 백령도 부근의 "북방한계선" 부근에 10여발의 포탄을 발사했으며 반시간후 연평도 "북방한계선" 부근에 100여발의 포탄을 발사했다고 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한 포탄이 "북방한계선"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측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비춰 한국 군부측은 통신경고를 했으며 조선측의 동향에 밀접한 주목을 돌렸습니다.
9일은 한국이 서부 영해에서 단독으로 5일간의 반잠 군사연습을 진행한 마지막 날입니다. 조선측은 이에 앞서 한국측의 군사연습에 상대하여 조선측은 "자위의 대응사격방식"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