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는 16일 발표한 인터뷰 담화에서 자기는 2011년 국방장관 직무를 사임할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게이츠는 잡지 "외교정책" 사이트에 발표한 인터뷰 담화에서 2011년 오바마정부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전장에서 취한 책략이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된다고 하면서 그때는 또한 자기가 사직을 선택하는 "논리에 맞는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게이츠는 또한 국방장관으로서 자기는 날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두 전쟁을 상대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때문에 아주 피로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고위급 공직인원으로서 반드시 어느 때 "막을 내려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게이츠가 이 시간의 사직을 선택한 것은 2012년 대통령선거와 관련됩니다. 대통령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2012년에 사직한다면 합당한 대체 인선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