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7일 평양에서 한국 이명박대통령이 최근 조한 관계와 관련하여 발표한 언론은 조선과 "체제대항의 선언"을 진행한 것으로서 현 사태를 "극단으로 끌고가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서울에서 가진 "광복 65주년 경축식"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한국과 조선은 응당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 "민족공동체"에 따라 선후로 세 단계로 나누어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고 하면서 현재 제일 중요한 것은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회 각 계층에서 "통일세"를 징수하는 것과 관련하여 상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17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고 이명박의 이런 언론은 조한관계를 파괴하는 책임을 회피하고 계속 대항정책을 추진하며 내외 여론을 기편하려는 "반민족의 악담"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