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전, 중국 문화부와 스위스 "문화풍속" 예술축제 기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스위스 문화풍속예술축제, 중국 주빈국" 행사 시작의식 및 보도발발표모임이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스위스가 수교한후 중국이 스위스에서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문화행사가 9월에 시작됩니다.

"스위스문화풍속예술축제"는 2003년에 창립되었으며 본부는 스위스 바셀에 위치합니다. 축제는 해마다 11월과 12월에 개최되며 번마다 한 나라를 주빈국으로 초청하여 이 나라의 문화예술을 전면소개하고 전시합니다. 이번 중국 주빈국행사는 3개월간 일정으로 열립니다. 행사에는 62개 프로젝트가 망라되며 그 내용에는 음악과 연극, 무용, 문학, 전시, 영화 등 여러가지 문화예술영역이 망라됩니다. 행사는 전 방위적으로 중국 전통문화와 당대예술을 전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