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 "내외기자 절강행"취재팀이 24일 절강성 순안현에서 절강성의 명소이며 오랜 기간동안의 효과적인 보호를 거쳐 수질이 계속 안정하게 좋아지고 있으며 중국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대형 호수의 하나인 천도호를 방문했습니다.

순안현 환경보호부서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천도호에 대한 다년간의 정기적인 감독과 측정결과로부터 볼때 천도호의 수질환경 주요 지표가 시종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지표는 십년전보다 개선됐고 17가지 수질 평가지표중에서 15가지가 국가 지표수 1류 기준에 부합된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순안현은 공기환경질도 줄곧 일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기환경질이 우(優)인 날이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천도호는 절강성 수부 항주에서 129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면적이 573평방킬로미터이고 중국의 첫 국가급 중점 명소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호수입니다.

현재 천도호에는 여러가지 동식물 2천여종이 있으며 식물피복율이 95%이상이고 호수에는 90여가지 담수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