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각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6자회담 재개의 조건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미국 조선정책특별대표 보즈워스가 최근 중국을 방문하게 되는것과 관련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와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6자회담행정을 계속 추진하고 "9.19 공동성명"에서 확정한 여러가지 목표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는것은 반도 평화와 안정 실현에 이로울뿐만아니라 해당각측의 공동이익에도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5년 9월19일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서 "9.19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성명에서 조선측은 모든 핵무기와 현유의 핵계획을 포기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보장감독하에 돌아올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을 제외한 기타 다섯개 나라들은 모두 조선에 에너지 원조를 제공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