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강유 대변인은 여러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국측은 이미 중국전인대 대표단의 최근 일본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의 엄중한 사태는 일본이 일으킨것으로서 일본측은 반드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중국은 조어도에 대해 분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의 의지와 결심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량의 역사자료가 보여주다싶이 중국측은 가장 일찍 조어도를 발견하고 조어도를 효과적으로 관할해온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천진의 부분적 일본학교 교실이 훼손된 사건과 관련해 강유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줄곧 법에 따라 일본을 망라한 주중 외국 기구와 인원들의 안전을 보호해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보호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개별적인 과격행위를 찬성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대중들이 이성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염원을 표달할것이라고 믿는다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