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23일 뉴욕에서 중국과 미국은 다자와 양자영역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손잡고 전진하는 동반자가 돼야지 경쟁상대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뉴욕에서 미 오바마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현재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관계에 존재하는 문제는 구조적인 갈등이며 전반적으로 생각하여 종합적인 조치를 취해야만 점차 해결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의 완전한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하고 중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늦추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인민폐환율 형성체제 개혁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드팀이 없으며 미국을 포함하여 중국에 설립한 외국기업들은 모두 국민대우를 누리고 있고 그들이 중국의 경제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미국은 중국이 인민폐환율 형성체제개혁을 추진한다고 선포한데 환영을 표하며 양국기업이 상호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에너지와 환경보호 등 영역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무역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효과적인 경로를 공동으로 연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미국은 대화를 통해 중국과의 사이에 존재하는 의견상이를 극복하고 공동이익을 추진하며 강유력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