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미국과 한국이 곧 진행하게 될 반잠수 합동 군사훈련을 규탄한 한편 대화를 바라지만 "도발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6일 발표한 보도공보에서 미국과 한국이 최근에 진행한 각종 "군사훈련"은 대치상태를 격화시켰을뿐 조선반도 긴장상태 완화와 조한관계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며 군사충돌 위험성을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보는 대화와 전쟁훈련은 공존할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24일 열대 폭풍 "마로우"로 지연된 미한 반잠수 합동군사훈련을 이달 27일부터 10월 1일에 한국 서부수역에서 진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군사훈련은 조선에 억제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며 합동 반잠수 작전능력과 미한 합동작전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