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 국제안보구조부대가 13일 두차례 습격을 받아 5명이 사망했습니다.
나토부대는 이날 발표한 공보에서 두차례 습격은 모두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번째 습격에서 나토군인 1명이 숨지고 두번째 습격으로 4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공보는 더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부대의 사망자수는 이미 570명을 초과했는데 그중 대다수는 미국군인들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주둔한 나토부대 인원들은 주로 미국과 영국, 카나다에서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