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는 13일 통과한 결의에서 아프가니스탄 주둔 국제안보구조부대의 임기를 이날부터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의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국제부대의 여러 나라들이 안보리가 부여한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결의는 또 유엔의 성원국들이 국제부대에 인원과 장비 및 기타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국제부대가 여러가지 과업을 순조롭게 완수하도록 도와줄것을 호소했습니다.
결의는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대의 능력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대가 국내안전을 담보하는데서 더 많은 책임을 감당할수 있도록 국제부대 및 기타 국제협력동반자들이 이들에게 훈련과 지도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는 또 민간인과 아프가니스탄군, 국제부대를 상대로 한 모든 습격을 비난했으며 탈레반과 "알 카에다"가 민간인들을 인실로 삼는 행위를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