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도해 이틀간 열린 대량 살상무기 확산방지 연합훈련이 14일 한국 동남부 항구 부산 인근 해역에서 끝났습니다.
이날 한국과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등 4개국에서 온 구축함이 부산항 인근해역에서 해상 차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은 해상에서 핵무기 등 대량 살상성무기를 실은 의심스런 선박이 나타날때 차단하고 수색하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보도공보에서 훈련은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14일 오후 4시에 전부 결속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