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저녁, 70명 외국 관광객으로 구성된 외국관광팀이 라싸에 도착하여 티베트에 대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티베트가 "티베트 겨울관광" 프로젝트를 가동한후의 첫 대형 외국관광단체입니다.
관광팀의 70명 여행객들은 각기 카나다와 오스트랄리아, 영국,핀란드 등 나라들에서 왔습니다. 이들은 청해 티베트간 철도 T165차 열차로 31일 저녁 라싸에 도착했습니다. 3일간의 일정에서 관광객들은 부다라궁과 대소사, 빠궈졔 등 티베트 유명 관광지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티베트자치구 관광국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3분기 기간 티베트에서는 도합 19만명의 경외 관광객들을 접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40% 늘어난 숫잡니다. 겨울은 티베트 관광의 비수기입니다. 보다 많은 경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티베트에서는 일전에 "티베트 겨울관광" 여행상품 판촉행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