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4일 프랑스 수도 빠리에 도착하여 프랑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공항에서 호금도 주석 일행을 맞이했으며 호금도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사르코지는 프랑스 대통령으로 취임한후 이번에 처음 공항에서 외국 지도자를 맞이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번에 6년만에 재차 프랑스를 국빈방문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올해 4월 중국을 방문한후 호금도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년애에 수뇌자 상호방문을 실현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공항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하고 수교 46년래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양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줬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데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엔 안보리사회 상임이사국과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책임을 갖고 있는 나라로서 중국과 프랑스는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큰 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각계와 광범한 접촉을 갖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며 상호신회를 강화하고 쌍무 실무협력을 심화함으로써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양국의 협력과 배합을 밀접히 하며 중국과 프랑스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 발전을 더 추진하게 되길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