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5일 저녁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재차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각측이 공통인식을 달성해 국제통화체제 개혁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과 프랑스 정상은 이날 니스에서 열린 소규모 회담에서 주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와 국제통화체제 개혁 등과 관련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각측은 마땅히 고락을 같이하면서 호혜 윈윈의 원칙에 따라 거시정책 조율을 강화해 주요 20개국 성원이 단결해 세계 경제의 중대한 도전에 대처한다는 적극적인 신호를 발산해 시장신심을 부추키고 세계경제 회복추세를 다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각측은 또 국제금융체제개혁을 추진하고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국제금융기구에서의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나라의 발언권과 대표성을 늘이고 남북간 발전불균형 문제의 해결을 추진하며 모든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도하 라운드담판이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추동해 도하라운드담판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국제사회는 마땅히 국제금융위기가 나타난 근원을 참답게 사고하고 그속에서 교훈을 섭취해 유사한 위기의 재발을 피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호금도주석은 국제통화체제 개혁은 마땅히 점진적이고 심도있는 사고와 과학적인 논증을 통해 인식을 통일하고 합의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는 곧 20개국그룹 윤번의장국을 담임하게 된다면서 자체의 책임을 짊어짐과 아울러 중국측과 밀접히 협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각측이 국제통화체제 개혁을 공동으로 추진해 조속히 합의를 달성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프랑스측은 이와 관련해 중국측을 포함한 각측과 토론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