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신(王晨)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 주임은 6일 상해에서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의 변통적인 계책이 아니라 중국정부와 인민의 정중한 선택과 장엄한 승낙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왕신 주임은 6일 개막한 제4회 세계중국학포럼에 참가한 자리에서 중국은 기존의 대국궐기와는 다른 새로운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중국의 평화발전의 길은 평화로운 국제환경과 발전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것인 동시에 자체의 발전으로 세계평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신 주임은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발전도상나라이고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장기간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 있어 여전히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의 평화발전은 여전히 어렵고 갈길이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적인 발전 불균형을 해결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해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상해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 중국학포럼은 "화합공생:중국과 세계 융합의 길"을 주제로 하며 300명의 해내외 학자들은 중국과 세계의 조화를 둘러싸고 토론을 전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