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 8백만명의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법무부가 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이 연 8백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지난 9월까지 연 650만9천명이 한국에 입국해 작년 동기대비 12.7% 늘어났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과 일본관광객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외국인의 한국 입국수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에 관광간 중국 관광객은 연 143만8천명으로 동기대비 43.9% 증가했으며 올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관광객은 연 3백만명을 유지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