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 중인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호금도주석이 13일 요코하마에서 중국국민당 명예주석 련전을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호금도주석은 올해 두 기슭의 관계는 계속 평화롭게 발전하는 좋은 추세를 유지했으며 내왕과 협력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두 기슭이 경제협력기본협의를 체결한것은 두 기슭의 관계가 새롭고 중요한 성과를 거뒀음을 의미한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두 기슭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려면 양자가 모두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기반을 든든히 하며 정확한 발전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두 기슭의 관계가 역사적인 전환을 이루고 일련의 중요한 진척을 거두도록 하는 관건은 두 기슭이 "대만독립"반대와 "92공감대"견지에서 일치를 달성하고 상호신뢰를 구축하며 훌륭한 연동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두 기슭은 응당 이에 기초해 계속 같은 점을 찾고 다른 점을 보류하며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증진시켜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련전은 두 기슭의 관계와 관련한 호금도주석의 견해에 공감했습니다.
그는 올해 6월 두 기슭이 경제협력기본협의를 체결해 대만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을 뿐만 아니라 두 기슭의 관계가 큰 범위내에서 교류와 협력, 발전하도록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련전은 두 기슭이 같은 점을 찾고 다른 점은 보류하는데 기초해 상호신뢰를 계속 돈독히 하고 협력을 깊이 있게 진행하며 평화발전을 도모하고 호혜윈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