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르투갈어권 나라 경제무역협력포럼 제3차 장관급회의가 14일 마카오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총화발언에서 중국 상무부 진적명부장은 이번 회의는 중국과 포르투갈어권 나라들이 국제경제무역구도의 새로운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도전에 적극 대응하며 호혜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중국 온가보총리는 중국은 개발도상에 있는 포르투갈어권 나라들이 발전속도를 빨리고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런 조치들은 양자의 경제무역관계에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동력이 될것이며 양자의 경제무역협력이 깊이 있게 발전하도록 추진할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 브라질, 앙골라, 카보베르데, 기니아비소, 모잠비크, 동부티모르 등 7개 포르투갈어권 나라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평등호혜와 우위상호보완, 다양한 형식, 공동발전의 원칙을 계속 견지하고 교류와 소통을 늘리며 경제무역정책의 협력과 대화를 전개하고 경제무역협력수준을 높이며 새로운 협력영역을 개척하고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