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워즈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는 22일 한국 서울에서 조선이 농축우라늄 원심분리기를 공개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우며 일종의 도발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보즈워즈는 한국 외무성이 개최한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그는 한국 해당관원과 회동을 가지고 최신상황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미 쌍방은 6자회담 기타 각측과 밀접히 협력해 공동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미국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조선은 지난주에 미국 핵과학자를 초청해 녕변의 새로운 농축우라늄시설을 참관시켰습니다. 조선측은 이 핵과학자에게 조선측이 2천대의 원심분리기를 설치했고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측은 이 보도와 관련해 아직 아무런 평가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