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3국의 10개 도시가 25일 중국 청도에서 <청도선언>과 <'환황해행동'비망록>을 체결하고 10개 도시간 무역투자와 실무협력을 추진하는데 지도적인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청도선언>은 10개 도시가 생태보호와 관광업 협력을 전개하고 신흥산업분야의 우세 상호보완을 발휘하며 본시 기업과 과학연구기구가 주동적으로 기타 도시에 기술과 관리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격려하며 신에너지와 신자재, 바이오기술, 정보네트워크, 해양과학기술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창의했습니다.
<'환황해행동'비망록>은 중일한 자유무역구 진척을 다그쳐 추진하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10개 도시는 각자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이 3개국에서 투자 혹은 무역 등 상무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 봉착하는 실제문제와 지방정부가 개진해야 할 문제를 수집한 후 각 지방정부가 관련문제에 대해 개선의견을 제출하게 됩니다.
상술한 문서를 체결한 10개 도시에는 중국 천진시, 청도시, 대련시, 연대시, 일본 카타규수시, 시모노세키시, 후쿠오카시, 한국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