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체가 26일 밝힌데 따르면 한국 군부측은 23일 저녁 이미 대형 고무 풍선으로 조선에 40만장의 홍보전단을 보내 조선에 대한 심리전을 재개하였습니다.
이밖에 미국의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미한합동군사훈련이 28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와 동시에 간 나오토 일본총리는 26일 전체 내각이 대기상태에 진입한다고 선포하고 "한국을 지지하고 일미한 3국동맹을 강화한다"는 일본의 입장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간 나오토는 이날 11월 27일부터 12월 1일 한미군사훈련기간 모든 내각 각료가 도쿄를 떠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그는 긴급사태 발생시 관방장관의 지시가 내린 1시간내에 소관 부처에 출근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이 밝힌데 따르면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육해공군 자위대와 미군은 주변해역, 영공과 기지에서 합동실전군사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군사훈련의 주요 내용에는 탄도미사일대응, 해상작전, 항공작전, 종합운수, 기지경비와 수색구조 등이 망라됩니다. 훈련지점은 일본 시코쿠도 남부해역, 규슈도 서부의 주변해역과 오키나와 주변해역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