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상종목의 여자 마라톤 결승전에서 실력이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중국의 명장 주춘수(周春秀)와 주효림(朱曉琳)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습니다.
광주아시아경기대회에서 중국은 금메달을 도합 198개 따내,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이래 금메달을 가장 많이 땄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대표단이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딴 아시아경기대회는 1990년의 베이징아시아경기대회로, 당시 중국은 금메달을 183개 땄습니다.
기자가 원고를 작성할때까지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75개를 따서 메달순위에서 2위를 했으며 일본대표단은 금메달 48개를 따내 메달순위에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