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3일, 미국과 한국은 이미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이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협정의 체결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으로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협정의 체결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액은 110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7만개 이상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면 향후 5년간 미국과 한국은 95%에 달하는 공업제품과 소비품에 대해 관세를 낮추게 됩니다. 그러나 이 협정이 미국에서 효력을 보자면 국회의 비준을 얻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