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손 미국 뉴메히코주지사 사무실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계관 조선외무성 제1외무부상의 초청으로 라차드손 주지사가 16일부터 20일까지 조선을 개인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성 클라우리 대변인은 이날 리차드손은 조선방문중에 미국정부의 그 어떤 구두메시지도 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차드손은 성명에서 이를 승인했습니다. 그는 "만약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할수 있다면 이번 방문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차드손 주지사는 이에 앞서 여러번 조선을 방문한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의 한차례는 조선전쟁중에 사망한 미국군인들의 유해를 본국에 가져가기 위해 2007년 조선을 방문했었습니다. 2003년 이후 그는 뉴메히코주에서 조선외교관과 세차례 만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