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도시 칸쿤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대회가 곧 폐막됩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지는 얼마전 글을 발표하고 중미 양국인 온실기체 감량배출의 조사, 확인문제에서 의견상이를 두드러지게 줄여 대회의 협의달성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했습니다.
글은, 비록 회의 각측이 여전히 의견상이를 갖고 있지만 이번 칸쿤대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지난해의 코펜하겐대회보다 많이 개선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또한 기후문제 담판의 각측은 여전히 많은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런 문제의 해결과 관련협의 조인에 대해 지금은 다만 결과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길기체 감량배출의 조사, 확인문제에 대해 칸쿤회의에 참석한 중국대표단 해진화 단장은 9일 "투명도" 문제에서 중국은 목든 목표의 집행상황과 자금기술 제공상황, 개도국 국내에서 취한 행동이 모두 투명해야 한다는 것을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 체제에서 응당 각국 주권을 존중하며 침입성과 징벌성이 아니여야 하고 촉진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