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행 메릴 렌치는 14일 홍콩에서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0년 중국경제의 성장속도가 10.3%에 달할 것이라고 하면서 내년에는 9.1%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011년 아태지역 경제전망보고서는, 금융위기전에 해마다 평균 11% 성장하던데 비해 후위기시대 중국경제의 정상적인 성장속도는 9% 정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행 메릴 렌치 중국지역 수석경제학자 루팅은 2011년 중국 소비가 여전히 왕성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투자가 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그러나 정부는 보장성 주택과 공공공사 투입을 유력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