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15일 22시 9분,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 3명이 탑승한 러시아 "소유스 TMA-20" 유인우주선이 카자흐스탄 경내의 발사장에서 발사되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발했습니다.
러시아 지상비행통제센터 근무인원에 따르면 발사과정은 모두 정상적입니다. 예정계획에 따르면 운반로켓과 분리된후 우주선은 이틀 낮과 밤 비행하여 모스크바시간으로 17일 23시 12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하며 우주정거장 봉사모듈과 자동적으로 도킹하게 됩니다.
이번 3명의 우주인은 모두 군인입니다. 그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약 반년동안 생활, 근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