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명 중국 상무부장은 15일 워싱턴에서, 세계 희토자원의 30%를 보유한 중국이 세계 희토수요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일부 사람들이 중국의 희토문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고 또한 일부는 이를 정치화한다면서 이들은 정말로 양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제21차 중미상업무역연합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진덕명 부장은 이날 회의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중국 희토자원 수출 제한에 관한 관련 물음에 답하면서 이렇게 표시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중국이 희토생산량을 줄인 원인은 단순한 환경보호문제이며 중국은 생산량을 줄이면서 본국의 사용에 대해서도 제한하고 있으며 이런 방법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 가입시 한 약속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 국토면적과 비슷한 세계의 다른 대국들은 모두 풍부한 희토자원이 있지만 지금까지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