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는 인도가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에 축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인수교 60주년이 쌍무관계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되기를 바랐으며 중국측은 인도측과 함께 노력하여 공동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파틸은 자신은 올해 있은 중국방문을 잊을 수 없다면서 쌍방이 평화공전 다섯가지 원칙을 견지하는 기초위에서 함께 우호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도 부대통령이며 연방의회 의장 안사리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는 중인양국은 많은 중대한 문제에서 공통이익과 공통인식이 있으며 우호협력은 주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 양국간에 의견상이와 모순도 존재한다면서 이런 의견상이와 모순을 피할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함께 노력하여 풀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사리는 인도와 중국은 인국이자 친구라면서 반드시 우호적으로 지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인도연방의회는 양국관계 추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회당 당수 소니야 간디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는 국민의회당이 오래동안 양국관계 발전에 노력해 온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은 인도 국민의회당과 계속 교류를 강화하고 서로 이해와 신임을 늘이며 양국, 양당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소니야 간디는 중국과 서로 경험을 배우고 우호내왕을 강화하며 쌍방이 달성한 공통인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온가보는 또 인도 크리시나 외무상을 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