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닐런 국가안전고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금도주석과 8번째로 회동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온가보 중국 총리와 3번 만났다면서 양국 지도자들간 접촉은 사실 매우 밀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오바마행정부는 시작부터 중국과 적극적이고 협력하는 전면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진력해왔고 미국측은 이런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통해, 그리고 중국과 장기적인 접촉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이런 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닐런 고문은 또 호금도주석의 미국방문기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호금도주석을 비롯한 중국측 내빈 3명을 위해 소규모의 개인 만찬을 마련하게 되며 그때에 가면 쌍방은 더욱 솔직한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