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이 곧 미국을 방문하기 전야에 헨리 키신져 미국 전임 국무장관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은 미중관계의 향후 발전전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미관계의 중요한 공로자의 한사람인 키신져 전 장관은 현재 미중관계의 새시대를 열어갈 좋은 기회가 왔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양국간 동반자와 협력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양국은 더욱 긴밀하고 항구적인 협력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키신져 전 장관은 안정한 중미관계를 유지하는 관건은 쌍방이 솔직하게 교류하고 빈번하게 대화를 진행하며 양국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혜택을 볼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키신져 전 장관은 양국이 새로 발생할수 있는 상황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하며 이를 계속 조정해 나감으로써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늘릴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