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약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는 16일 베이징에서 최근들어 조선반도정세에 완화의 기미가 나타났고 해당 각측이 일정한 대화 의향을 보인 것에 대해 중국측은 높이 평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호장약 부장 조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줄곧 조선반도 정세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조선반도 비핵화와 해당 국가관계 정상화를 실현하는 것은 본 지역 해당 각측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중국측이 조선반도 문제를 처리하는 근본 출발점과 입각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시종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조선반도 문제를 처리하는 유일하게 효과적인 도경이라고 인정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최근 해당 각측이 보여준 대화의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해당 각측이 기회를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대화와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고 정세가 보다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인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