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의 쿤두즈주 챠르다라구에서 10일 점심 자살폭탄습격사건이 발생해 챠르다라 구청장을 포함한 5명이 숨졌습니다.
쿤두즈주 경찰측은 습격자가 몸에 폭탄을 지니고 구청장과 협상할 일이 있다면서 정부소재지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습격자는 아부둘 와히드 오마르히르 구청장을 만났을때 폭탄을 기폭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습격자를 포함해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는 두명의 경찰과 두명의 평민입니다.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쟈히드는 매체를 상대로 탈레반이 이번 사건을 조작하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