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의장인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14일 저녁 유로구 재무장관회의 결속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로구 17개국 재무장관들은 유럽안정체제가 5000억 유로의 비상원조기금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는데 일치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자는 현유의 기금보다 훨씬 많습니다.
유럽연합위원회 경제와 통화사무위원 올리 렌은 비 유로구 유럽연합국가와 국제통화기금은 모두 자원적으로 유럽안정체제에 참여할수 있다면서, 국제통화기금이 현행의 유럽금융안정기금에 자금을 제공하는 것 처럼 새로운 유럽금융안정체제에 지원을 제공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유로구는 2013년 6월에 영구성 유럽안정체제를 구축해 그리스 채무위기 발생후 구축했던 임시적 유럽금융안정기금을 대체하게 됩니다.
유럽안정체제가 모집한 자금은 유로구 고부채 성원국을 구제하는데 사용되어 유럽금융시장을 안정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