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溫家寶) 중국 총리는 27일 올해 중국정부는 주요 지도자들의 침권독직, 탐오부패 사출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을것이며 제도개혁을 추진해 인민감독체제를 구축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날 중국정부넷과 신화넷을 통해 네티즌들과 온라인 교류를 하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정부와 주요 지도자들의 권력이 너무 크고 너무 집중되어 있어 구속력이 약한 상황이 존재하기에 중국정부는 이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고 정부에 대한 인민의 감독을 강화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장원한 견지에서 볼때 중국은 마땅히 행정지도자들의 재산공개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우선 첫 걸음을 잘 내디디는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중국정부관원들이 개인소득, 재산상황, 자녀를 포함한 가정주요성원들의 직업상황을 여실히 신고하고 심사를 받아 부패를 방지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