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국가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5일 베이징에서 연도별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는 회의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하고 향후 5년 정부의 사업과업과 구상 등을 서술, 설명했습니다. 많은 해외매체는 이날 이를 고도로 주목하였으며 중국정부가 "물가안정"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는것을 화제로 올렸습니다.
AFP는 중국이 보다 균형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방송회사는 중국이 인플레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세계 제2의 경제체를 인도하여 보다 균형적이고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며 이와 함께 부패를 척결하여 사회안정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온가보 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중국의 국정자문"에 비유하고 사업보고를 발전목표, 물가안정, 내수진작, 부동산가격, 글로벌도전, 발전한 경제체의 쉬운 화폐정책 등 6가지 하이라이트로 정리했습니다.
미국 "포브스" 잡지는 정부사업보고에 근거하여 중국정부가 인플레에 대처함으로써 모다 많은 민중들이 경제성장성과의 혜택을 입을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카나다 통신은 "행복"은 중국정부의 올해 시정에서 키워드라고 했습니다.
미국방송회사도 경제발전은 중국정부의 첫째가는 의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일본 아사히신붕 등 매체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소식과 중국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전했습니다.